진실을 말하기
7/23/2020
● 성경통독 : 시편 9:1-12:8 ● 묵상말씀 : 시편 12:1-8
우리가 정직하기 원하는 만큼이나 거짓말은 매우 편리한 것입니다. 당신이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기 원한다면, 당신의 다양한 능력과 업적에 대한 약간의 과장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. 또는 당신이 힘이나 지위를 가진 사람에게 잘 보이길 원한다면, 아첨이 유용하게 쓰일 것입니다. 당신이 무엇인가 잘못했을 때, 당신은 그것을 어떻게 덮어야 자연스러운지를 압니다. 진실을 말하는 것은 우리의 의식적인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.
시편 12편의 말씀이 이 사실을 증명합니다. 또한 그 말씀들은 거짓말이 오늘날의 시대와 마찬가지로 다윗의 시대에도 큰 문제였음을 보여줍니다. 그러나 그런 속임수들 가운데서도 희망은 있습니다. 바로 우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거짓되지 않은 삶을 사는 사람들을 공평히 대하신다는 것입니다. 이 얼마나 위대한 가르침입니까!
우리는 매일 폭력과 악의에 대한 새로운 뉴스들의 공세를 받습니다. 이것이 우리로 하여금 거짓과 속임수가 상대적으로 덜 해롭고 죄악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할지도 모릅니다. 그러나 시편 12편은 확실하게 말합니다. 하나님께서는 거짓과 아첨과 교만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신다고 말입니다. 그는 모든 종류의 속임을 싫어하시며, 사용하지 말 것을 명령하십니다(출 20:16).
가려서는 안 될 것을 가리고자 하는 욕망으로부터 거짓이 나타납니다. 이런 상황은 우리에게 진실을 왜곡시키도록 할 수 있습니다. 비록 혀는 작지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입니다(약 3:5)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