참으로 헌신된
6/15/2020
● 성경통독 : 호세아 1:1-3:5 ● 묵상말씀 : 호세아 1:2-5
당신은 아마도 당신이 응원하는 팀이 이기고 있지 못하고 있다 할지라도, 당신이 그 팀에 대해 얼마나 헌신적인 팬인지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. 혹은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연인에 대해 얼마나 헌신적인지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. 혹은, 무능력한 배우자라 해도 그 배우자에게 얼마나 헌신적인지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.
오늘 말씀에서 호세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커다란 대가를 치룹니다. 어떤 사람들은 이를 읽고 이것은 너무 큰 대가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. 하지만 호세아는 그렇지 않았습니다. 그는 하나님께 헌신적이었으며 그 대가가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순종했습니다. 호세아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하나님께 얼마나 헌신할 것인지 생각해보십시오.
하나님은 종종 그의 예언자들에게 지나친 순종을 요구하셨습니다. 호세아의 경우에는 정숙하지 못한 여자와 결혼하라는 것이었습니다(호세아 1:2-3). 하지만 하나님은 그 명령에 대한 선한 목적을 갖고 계셨고, 호세아는 명령에 순종했습니다. 그 결혼생활을 통해 하나님께 신실하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호세아에게 알려주셨습니다.
때때로 하나님의 명령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을 때도 있고, 그 명령에 정말 순종하고 싶지 않은 때도 있습니다. 하지만 호세아와 같이 그 자신이 하나님께 헌신된 사람은 어떠한 주저함도 없이 하나님의 가르침과 명령에 순종했습니다.
항상 하나님께 순종하십시오. 설령 그 명령의 목적을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말입니다.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뜻을 두시고 명령하십니다. 그리고 더 많은 것으로 보상하십니다. 하나님이 당신에게 내려놓으라고 하신 것은 무엇입니까?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여 그분께 순종하십시오.